산업
AI 데이터센터에 발목 잡힌 오라클…매출 폭증에도 재무 부담 가중
오라클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마련과 비용 효율화 사이에서 극심한 재무적 딜레마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클라우드 수요 폭증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30% 급증하며 역대급 실적을 올렸지만, 급격히 불어난 채무 부담과 막대한 설비투자CapEx를 감당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 및 자금 조달에 나서는 모습이다.오라클은 1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2026 회계연도 구조조정 계획에 7억달러약 9300억원의 비용을 추가 집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21억달러 수준이던 총 구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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